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8월 8일)을 기념해 팬들이 따뜻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산하 '영등포구 대림 별빛스터디방'은 영등포구 쪽방촌 이웃을 위해 7월 22일 후원금 616만 원을 서울특별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임영웅의 데뷔 10주년과 스터디방 개설 1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영등포 쪽방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거점인 '온기창고(푸드뱅크)'에 전달돼 여름철 주민 건강과 면역력 관리에 필요한 식료품·조미료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영등포 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온기창고'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쪽방 주민들이 무상 지급 포인트로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배분 시스템이다. 긴 줄을 서서 기다리던 과거 방식과 달리 주민 선택권을 보장하는 구조이며, 주민들이 모여 대화하는 동네 사랑방 역할도 한다.
다만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명에 달해 진열대 물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반면 물품을 다시 채우는 회전율은 더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기부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를 겪는 쪽방 주민 지원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쪽방상담소 관계자는 "요즘 고공행진 중인 인기만큼이나 주변에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가수 임영웅 씨와 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대림 별빛스터디방'과 영등포 쪽방상담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소외계층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