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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데뷔 첫 MLB 시구.."꿈만 같고 영광, LA 에인절스 감사"[공식]

  • 윤상근 기자
  • 2026-08-05


걸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넓힌다.

키키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엔젤 스타디움(Angel Stadium)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 참석한다.

키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공식 초청을 받아 엔젤 스타디움을 찾는다. 이 가운데, 키야는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특별한 순간을 장식하며 현지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엔젤 스타디움 방문에 앞서 오는 8일에는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페스티벌 로스앤젤레스(Head in the Clouds Festival Los Angeles)'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페스티벌의 열기를 메이저리그 경기까지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폭넓은 소통을 나누고,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번 메이저리그 방문은 음악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키키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다.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키키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키키는 지난 1월 26일 발매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 (New Era)'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과 데뷔 첫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해당 곡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했으며,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아티스트 100', '히트시커 송' 등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패션, 뷰티, 금융, 외식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폭넓은 영향력을 펼쳤고, 2026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꾸준한 화제성과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10일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 발매를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 입성까지 이뤄내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서다니 꿈만 같고, LA 에인절스 구단에 너무 감사합니다. 뜻깊은 기회 주신 만큼 티키(공식 팬클럽명)에게도, 관객분들께도 멋진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시구를 맡게 된 키야는 "엔젤 스타디움에서 시구자로 나설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구를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데요,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 좋은 기운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키키는 10일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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