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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인생이 캡쳐 타임"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 팬심 사로잡은 '만찢남' 러블리 매력♥

  • 문완식 기자
  • 2021-05-23
방탄소년단(BTS) 뷔가 사랑스러운 매력과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움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를 발매하며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가 앞서 신곡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공개한 뽀글머리는 헤어스타일은 귀여운 푸들을 연상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라이브 영상에서도 화제의 중심이 됐다.

산뜻한 레드톤의 티셔츠를 입고 나온 뷔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한층 더 앳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슈가는 "난 여태 네가 한 머리 중에 제일 예쁘고 귀여운 것 같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고, 영상의 댓글에 "태형씨 머리 예쁘다는 이야기 많다"며 멤버들도 핫한 반응을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시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팬의 댓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곱 멤버들이 온몸으로 'ARMY'(아미)를 표현하는 장면에서 민소매를 입어야 했던 뷔는 "예전에는 팔이 얇아서 보여주는 게 좀 그랬어요. 그 콤플렉스를 깨려고 제가 운동을 했죠"라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촬영 전 30분 동안 팔운동만 하더라"고 놀리는 슈가에게 "더 웃긴 건 다음날 손을 못 올렸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뷔는 이어진 젠가 게임에서 킬링 파트를 불러 달라는 질문에 자신의 파트 중 "Smooth like butter"를 감미롭게 불러 전 세계 팬들의 귀를 녹였다. '아미의 마음을 훔쳐라. 캡쳐 타임'이라는 벌칙을 뽑은 뷔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해 전 세계 아미들을 매료시켰다.

멤버들은 "태형이는 뭘 해도 캡쳐 타임이지", "태형이 인생이 캡쳐 타임이야", "만화 주인공 같아"라며 칭찬 감옥에 가둬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또 한 팬이 올린 "태형 오빠 밥 아저씨 같아요"라는 댓글에 뷔는 재치 있게 그림 그리는 포즈를 취해 즐거움을 더했고, '밥 아저씨'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팬들은 "태형이 진짜 만찢남", "뷔는 어떤 헤어스타일도 찰떡. 어차피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니깐", "우리 태형이 도대체 매력이 몇 개야? 무대 위 뷔와 갭 차이 무엇", "푸들보다 태형이가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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