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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 Like Butter' 방탄소년단 지민, 표정 연기도 'TOP'..도미노 데자뷰에 글로벌 팬들 '빵~'

  • 문완식 기자
  • 2021-05-23
방탄소년단 지민이 퍼펙트 비주얼 속 빛나는 표정 연기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오피셜 트윗과 틱톡(tiktoc) 계정에 해시태그 #SmoothLikeButter와 함께 지민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민은 영상에서 부드러운 버터를 연상시키는 눈부신 금발과 흰색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버터'(Butter)의 두번째 개인 티저 포토에서 착용해 품절대란을 일으킨 영국 유명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롱 블랙 재킷과 블랙 슬랙스를 매치, 세련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민은 배경음악으로 '버터'가 흐르는 가운데 바닥에 앉아 휘파람을 불며 도미노를 세웠다. 이때 RM이 다가와 지민이 세우고 있던 도미노를 넘어뜨리고 선글라스를 꼈고, 지민은 당황스러움을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표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모습은 지난 7일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 컬래버레이션 방송에서 도미노 완성 미션을 받은 RM과 이를 저지하려는 지민의 장난꾸러기 모습을 연상시켜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팬들은 "지민의 표정 연기에 빵 터졌다", "표정연기 갑이다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도미노가 남긴 데자뷰", "도미노는 미니모니에게 무엇일까", "휘파람도 잘불지, 못하는게 뭐야" 등 반응으로 즐거워했다.

지민은 공개 21시간만에 1억 뷰를 달성, 1억 뷰 최단 기록을 세운 '버터'의 대표 킬링파트 '1:11'로 글로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포먼스의 제왕'이자 메인댄서 지민이 보여줄 24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 '버터' 첫 무대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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