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조슈아, 버논은 11월 23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12월호 화보에서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한층 짙어진 매력을 발산,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조슈아와 버논은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며 과감하면서도 자유분방한 포즈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고, 강렬한 눈빛과 성숙한 카리스마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개성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조슈아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캐럿들(세븐틴 팬덤명)을 직접 못 보니까 되게 무기력해진다. 저희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없다면 음악을 만드는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전 세계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버논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이 있냐는 질문에 "부담보다는 욕심이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세븐틴 노래를 알릴 수 있을까 같은 욕심이다. 갈 데까지 가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조슈아와 버논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2월 8일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를 발매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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