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이 데뷔와 동시에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은 지난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금주의 베스트 발매곡 10'에서 르세라핌을 소개했다.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가 첫 페이지를 장식한 가운데, 르세라핌은 유명 아티스트 켈라니(Kehlani), 마시멜로(MARSHMELLO), 에이바 맥스(Ava Max)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나일론은 "르세라핌은 당당하고 절제된 모습을 담은 데뷔곡 'FEARLESS'를 통해 시크한 등장을 알렸다"라고 평가했다. 미국 유명 뷰티 및 패션 매거진 하입베이(HYPEBAE)와 야후(YAHOO) 등도 르세라핌의 데뷔에 주목했다. 하입베이는 "르세라핌이 'FEARLESS'라는 파워풀한 트랙으로 웅장한 데뷔를 했다"라고 전했다.
후지TV, 니혼TV, TBS 등 일본 방송들이 르세라핌의 데뷔를 집중 보도한 데 이어 오리콘, 닛칸스포츠(nikkansports), 모델 프레스(model press) 등 일본 유력 매체들의 보도도 쏟아졌다. 특히 야후 재팬은 르세라핌이 오는 9일 일본 음악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임을 언급하면서 "르세라핌의 일본 첫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퍼포먼스에 대한 글로벌 팝 팬들의 반응도 좋다. 팬들은 르세라핌의 고급스러운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여섯 멤버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 그리고 비주얼 조합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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