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프랑스에서의 빛나는 일상을 공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5월 27일 파리와 칸에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브랜드 셀린느의 화보 촬영과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입국했다.
뷔는 슈퍼모델 나오미캠벨과 보스(BOSS)가 주최한 자선파티에 초대돼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팬들은 뷔의 입국을 뜨거운 환호로 반겼다. 뷔를 환영하는 "WELCOME HOME TAEHYUNG"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해, 뷔의 입국을 환영하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반영했다.
뷔는 이국적인 풍경과 프랑스에서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공유했다.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푸른 물결과 요트가 떠 있는 한가로운 바다, 강렬한 태양 등 뷔의 시선이 닿은 곳의 풍경이 담긴 사진에서는 뷔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왔다.
해외투어나 스케줄을 위해 해외에 나갔을 때 눈에 담은 풍경을 노래로, 사진으로 팬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뷔의 다정하고 섬세한 마음이 사진에 잘 담겼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한 뷔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정원에 앉아 한낮의 햇볕을 쬐며 바쁜 일정 속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즐겼다. 방안에서 벽에 기대 느긋하게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온 햇살이 뷔의 얼굴에 비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의 표정, 각도, 배경들이 어우러져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뷔의 세련된 사진 촬영 감각이 돋보였다.
얼굴을 근접 촬영한 사진에는 안광이 빛나는 갈색눈동자, 눈 밑의 점, 옅은 주근깨, 윤기 나는 머리카락,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자를 장난스럽게 눌러쓴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지만 이와 상반된 진지한 표정과 흑백필름이 주는 긴장감으로 인해 사진 한 장에서도 보이는 뷔의 다채로운 반전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연상시키는 나무가 우거진 배경에서 찍은 사진에서, 뷔는 촬영중간 휴식시간에 숨을 돌리는 듯 귀여운 표정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뷔가 착용한 리본 모양의 디자인이 장식된 슈트는 청순한 소년미를 배가시켰다.
해변에서 눈을 감고 바닷바람과 자갈밭으로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소리를 듣는 듯 한낮의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은 힐링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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