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BTS)이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다.

지민은 지난 5월 27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런던에서 귀국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한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속 버킷햇과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스트라이프 티셔츠, 블루진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한 지민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곳곳에서 특유의 장꾸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특히 지민은 호그와트로 가기 위해 9와 ¾ 승강장에 놓여있는 카트를 미는 대신 당기는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귀여운 웃음 소리가 담긴 '취향저격' 영상까지 더해 신비로운 마법학교의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팬들은 '우리 추억 강양이 즐거워 하는 모습 보니 내가 더 좋다', '영국 아미로서 지민이 영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아 다행이다', '스누피 가든에 이어 이번엔 해리포터 스튜디오네. 여행지도 귀여워', '체험학습 간 학생같아' 등의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솔로 앨범 '페이스'로 역대급 성과를 거둔 지민은 최근 K팝 솔로 가수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신기록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되어 또 하나의 역사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