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이 이혼 이후 김구라와 지상렬로부터 위로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조혜련은 8일 유튜브'용자왈'에 출연해 이용진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용진은 "김구라, 염경환과 강제 염문설을 뿌리고 다니단 소문이 있다"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100% 강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조혜련은 "김구라 염경환 지상렬이 날 여자로 보는 건 아니지만 다 어려울 때가 있었다"라며 "김구라와 거의 시기가 맞게 돌싱이 됐다. 김구라와 연락을 하면서 위로를 받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조혜련은 "내가 돌싱으로 돌아왔는데 지상렬이 방송 중이 '내가 우주를 한번 키워봐?'라고 했다. 마음이 약간 울컥했다"라며 "진짜 키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지상렬이 직접적으로 더 들어왔다면 넘어가서 지금도 술 수발들고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1998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우주, 딸 윤아를 뒀으며 13년 만에 이혼했고 2014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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