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의 이수근이 억대 역본을 자랑하는 최연소 엑셀러레이터 여성에게 악성 댓글과 관련해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한 40대 여성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대기업 엑셀러레이터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최연소이자 최초 엑셀러레이터이다 보니 저보다 나이와 경력이 많은 분들에게 싫은 소리를 많이 해야하는 입장이다. 회사에서 싫은 소리를 하고 온 날은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현재 회사 연봉은 밝힐 수 없지만 직전 회사에서 억대의 연봉을 받았다고 말해 보살즈(서장훈, 이수근)를 놀라게 했다.
또 의뢰인은 싫은 소리를 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기도하고 익명 게시판을 통해 날선 댓글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익명게시판은 보지도 마라. 숨어서 사는 사람들이다. 왜 그런 사람들 말을 듣냐"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미국은 회사에서 일로 사람을 보지만 우리나라 정서는 좀 다르다. 우리나라는 회사생활을 일로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잘못하고 있다는 게 아니다. 직설적이고 효율적이지만, 극단적이지 않은 표현을 사용해봐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한 40대 여성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대기업 엑셀러레이터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최연소이자 최초 엑셀러레이터이다 보니 저보다 나이와 경력이 많은 분들에게 싫은 소리를 많이 해야하는 입장이다. 회사에서 싫은 소리를 하고 온 날은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현재 회사 연봉은 밝힐 수 없지만 직전 회사에서 억대의 연봉을 받았다고 말해 보살즈(서장훈, 이수근)를 놀라게 했다.
또 의뢰인은 싫은 소리를 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기도하고 익명 게시판을 통해 날선 댓글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익명게시판은 보지도 마라. 숨어서 사는 사람들이다. 왜 그런 사람들 말을 듣냐"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미국은 회사에서 일로 사람을 보지만 우리나라 정서는 좀 다르다. 우리나라는 회사생활을 일로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잘못하고 있다는 게 아니다. 직설적이고 효율적이지만, 극단적이지 않은 표현을 사용해봐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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