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0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의심하며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모든 기억을 찾은 김지영은 곧장 공진단에게는 바로 3억의 돈을 갚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이에 공진단은 김지영이 고필승에게 돈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그를 찾아가 따져 물었다. 이를 들은 고필승은 그동안 김지영이 공진단을 만난 이유가 돈 때문임을 알게 됐다. 분노한 고필승은 공진단에 "돈 때문에 그간 공 대표님을 만났던 거고, 이 돈으로 당신에게 정리하자고 했단 그 말인 거죠?"라고 재확인했다.
한편, 김지영이 마련한 3억은 이순정(이주실 분)에게 받은 돈이었다. 김지영은 이순정에게 물려 받은 돈으로 공진단에게 빚을 갚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순정은 그런 김지영을 다독이며 "잘했다, 그런 돈은 얼른 갚아버려야 해. 안 그러면 평생 발목 잡혀서 끌려다니는 신세가 된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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