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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kg 최준희 "염증인 줄 알았는데 괴사" 검진 결과 '충격'

  • 윤상근 기자
  • 2024-08-25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병원 검진 결과를 받아들이며 "내년 바디 프로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최준희는 25일 병원 검진 결과 내용을 공개했다. 내용에는 "기타 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병증 NOS, 기타부분" 등이 써져 있었고 이에 대해 최준희는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라며 놀라워했다.


최준희는 앞서 자신이 들른 진료실 문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병원 검진 결과를 공개하고 "간수치 정상. 콩팥&심장 수치 정상. 혈액 정상. 갑상선&호르몬 정상. 루푸스에 이상 없음"이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야쥬"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최근 최준희는 "성공적인 두번째 바프. 완전 또 뒤집어지게 핫한 취향 가득 넣어 준비 했지요 !"라며 "취향저격으로 찍어준 작가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벌었음 좋겠다 이난리 ㅋㅋ"라는 글과 함께 늘씬한 몸매가 제대로 드러나는 섹시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과감한 매력도 선보이고 있다.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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