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 합류 소회를 밝혔다.
영화 '베테랑2' 두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은 30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베테랑2'에 참여하게 돼 너무 부담스러웠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의 2편에 합류한다는 건 기쁨과 동시에 부담이 된다. 부담감이 없을 수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이내 그는 "하지만 '베테랑2'라는 작품이 좋고,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기에 부담을 접을 수 있었다"라며 "황정민 선배님이 촬영 내내 파이팅을 불어넣어 주셨고 촬영 이전부터도 응원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베테랑2'는 2015년 류승완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의 속편이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영화 '베테랑2' 두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은 30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베테랑2'에 참여하게 돼 너무 부담스러웠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의 2편에 합류한다는 건 기쁨과 동시에 부담이 된다. 부담감이 없을 수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이내 그는 "하지만 '베테랑2'라는 작품이 좋고,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기에 부담을 접을 수 있었다"라며 "황정민 선배님이 촬영 내내 파이팅을 불어넣어 주셨고 촬영 이전부터도 응원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베테랑2'는 2015년 류승완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의 속편이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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