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소유 중인 '24억 건물' 언급에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워터밤 가는 길 에스코트하고 왔습니다ㅣ데려다줄까 권은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공연으로 해외에 간다며 "싱가포르, 일본, LA. 여름이 성수기"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너무 멋있다. 내가 볼 땐 수입의 80%가 여름에 나오는 거 같다. '런닝맨' 나왔을 때 재석이가 '얘 건물 샀잖아'라고 했을 때 놀랐다. 정말 똑순이구나"라고 감탄했다.

권은비는 "대부분 다 대출이다. 열심히 갚아나가고 있다"며 "석삼이 형은 몇 채나 가지고 있냐. 4~5채 가지고 있냐"고 되물었다.

당황한 지석진은 "그냥 먹고살 만한 정도다"라고 말해 박수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