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도경동이 출연해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났다.
이날 오상욱과 도경동은 은우, 정우와 친해지기 위해 각각 기린과 얼룩말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은우는 낯가리며 경계심 가득한 모습이었다.
그러자 오상욱과 도경동은 딸기 과자와 프랑스에서 사온 옷을 꺼내들며 선물 공세에 나섰다. 이에 은우는 딸기 과자에 마음을 빼앗겨 경계심을 풀고 마음을 열었다. 이후 아빠 김준호를 대신해 온몸으로 놀아주며 열심히 육아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김준호는 평소 아이브 안유진 팬인 도경동을 위해 깜짝 영상을 준비하기도 했다. 도경동은 영상을 보고 활짝 웃으며 "진짜 깜짝 놀랐다. (아이브 안유진을) 꼭 보러 가자고 얘기했었는데, 제 이름을 언급해주셔서 또 한 번 반했다"고 감동했다. 반면 배우 김유정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오상욱은 서운함이 역력했다. 이에 김준호는 김유정이 모델로 활약 중인 피자 브랜드를 주문해 웃음케 했다.
한편 오상욱은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확실히 '결혼을 늦게하라'는 지인들의 말은 옳다고 생각한다"면서도 "35살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마음 맞는 사람이랑 해야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이어 도경동은 이상형에 대해 "차갑게 생겼으면 좋겠다. 남들이 먼저 못 다가가 갔으면 좋겠다. (김준호) 형처럼. 그런데 저한테는 완전히 애교쟁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도경동이 출연해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났다.
이날 오상욱과 도경동은 은우, 정우와 친해지기 위해 각각 기린과 얼룩말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은우는 낯가리며 경계심 가득한 모습이었다.
그러자 오상욱과 도경동은 딸기 과자와 프랑스에서 사온 옷을 꺼내들며 선물 공세에 나섰다. 이에 은우는 딸기 과자에 마음을 빼앗겨 경계심을 풀고 마음을 열었다. 이후 아빠 김준호를 대신해 온몸으로 놀아주며 열심히 육아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김준호는 평소 아이브 안유진 팬인 도경동을 위해 깜짝 영상을 준비하기도 했다. 도경동은 영상을 보고 활짝 웃으며 "진짜 깜짝 놀랐다. (아이브 안유진을) 꼭 보러 가자고 얘기했었는데, 제 이름을 언급해주셔서 또 한 번 반했다"고 감동했다. 반면 배우 김유정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오상욱은 서운함이 역력했다. 이에 김준호는 김유정이 모델로 활약 중인 피자 브랜드를 주문해 웃음케 했다.
한편 오상욱은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확실히 '결혼을 늦게하라'는 지인들의 말은 옳다고 생각한다"면서도 "35살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마음 맞는 사람이랑 해야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이어 도경동은 이상형에 대해 "차갑게 생겼으면 좋겠다. 남들이 먼저 못 다가가 갔으면 좋겠다. (김준호) 형처럼. 그런데 저한테는 완전히 애교쟁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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