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대방출했다.
현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준형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컷을 다수 공개했다.
화보 컷에서 두 사람은 여러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지었고 진한 키스도 나누며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현아 용준형은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현아 소속사는 지난 8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보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과 더불어 현아 소속사는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부인했다.
다만 용준형을 향한 시선은 여전히 다소 엇갈린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휘말리며 팀을 탈퇴했다. 당시 그는 문제시된 정준영에게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은 걸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용준형은 최근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의 동영상을 눌러보았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라며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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