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에서 손나은이 최민호에 살벌한 조언을 건넸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0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친인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정웅잉 분)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낙하산'으로 입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남치열에 의해 변미래(손나은 분)의 팀으로 배정받는 것은 물론 그의 직속 부사수가 된 남태평은 곤란하게 된 변미래에게 "설마 이 팀으로 정말 보낼 줄 몰랐다. 화났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변미래는 "화 안 났다. 혼자 엄청 많이 고민하고 결정하지 않았을 거냐"라며 남태평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 일할 때 엄청 깐깐한데 감당할 수 있겠냐. 제대로 할 것"라며 경고를 덧붙였다.
얼마 후, 남태평은 닭 모양 탈을 쓰고 춤을 추며 판촉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변미래는 정작 판촉 행사를 매출로 직결 시키지 못한 남태평을 단호히 꾸짖었다.
그는 연인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시식 제품만 잔뜩 뿌리고 오면 어떡하냐. 아이들 관심이 올린 그 순간에 부모님께 영업했으면 50봉은 팔렸을 거다. 다음부터 이 부분을 확실히 숙지하고 진행해라"라고 남태평을 나무라며 서운하게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0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친인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정웅잉 분)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낙하산'으로 입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남치열에 의해 변미래(손나은 분)의 팀으로 배정받는 것은 물론 그의 직속 부사수가 된 남태평은 곤란하게 된 변미래에게 "설마 이 팀으로 정말 보낼 줄 몰랐다. 화났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변미래는 "화 안 났다. 혼자 엄청 많이 고민하고 결정하지 않았을 거냐"라며 남태평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 일할 때 엄청 깐깐한데 감당할 수 있겠냐. 제대로 할 것"라며 경고를 덧붙였다.
얼마 후, 남태평은 닭 모양 탈을 쓰고 춤을 추며 판촉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변미래는 정작 판촉 행사를 매출로 직결 시키지 못한 남태평을 단호히 꾸짖었다.
그는 연인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시식 제품만 잔뜩 뿌리고 오면 어떡하냐. 아이들 관심이 올린 그 순간에 부모님께 영업했으면 50봉은 팔렸을 거다. 다음부터 이 부분을 확실히 숙지하고 진행해라"라고 남태평을 나무라며 서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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