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에서 손나은과 최민호의 연애가 발각됐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0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친인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정웅잉 분)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낙하산'으로 입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입사 당일, 남태평은 남치열을 먼저 찾아 자신이 그의 아들임을 직원들에 절대 비밀로 하고, 연인 변미래(손나은 분)을 괴롭히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남치열은 흔쾌히 남태평의 제안을 수락하는 듯 했다.
그러나 남치열은 전 직원에게 남태평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내 아들"라고 해 남치열을 포함한 전 직원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남태평의 사수를 변미래로 배정했다.
남치열에 의해 변미래(손나은 분)의 팀으로 배정받는 것은 물론 그의 직속 부사수가 된 남태평은 곤란하게 된 변미래에게 "설마 이 팀으로 정말 보낼 줄 몰랐다. 화났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변미래는 "화 안 났다. 혼자 엄청 많이 고민하고 결정하지 않았을 거냐"라며 남태평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 일할 때 엄청 깐깐한데 감당할 수 있겠냐. 제대로 할 것"라며 경고를 덧붙였다.
얼마 후, 남태평은 닭 모양 탈을 쓰고 춤을 추며 판촉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변미래는 정작 판촉 행사를 매출로 직결 시키지 못한 것을 문제 삼으며 연인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남태평을 단호히 꾸짖었다.
그러나 문자로는 상반된 태도로 남태평을 달래주며 달달한 연인 케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퇴근 후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주며 "사수가 잘못했네, 누가 내 남친을 괴롭혀?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해"라고 유쾌하게 그를 위로했다.
그 가운데 남치열은 변미래에게 지난번 남태평이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는 것에 이어 회사에 오래 붙어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또 받게 됐다. 그러나 변미래는 이번에도 "그건 제 권한 밖의 일이라 약속드리기 어렵다. 하지만 믿고 맡겨주신 만큼 사수로서 잘 가르쳐보겠다"라며 남태평의 본인 의사를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변미래는 주임인데도 불구하고 사수가 된 것에 대해 직원들로부터 시샘을 받게 됐다. 그러던 중 두 직원이 퇴근 길 주차장에서 변미래와 남태평이 다정히 인사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확신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0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친인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정웅잉 분)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낙하산'으로 입사한 장면이 그려졌다.
입사 당일, 남태평은 남치열을 먼저 찾아 자신이 그의 아들임을 직원들에 절대 비밀로 하고, 연인 변미래(손나은 분)을 괴롭히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남치열은 흔쾌히 남태평의 제안을 수락하는 듯 했다.
그러나 남치열은 전 직원에게 남태평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내 아들"라고 해 남치열을 포함한 전 직원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남태평의 사수를 변미래로 배정했다.
남치열에 의해 변미래(손나은 분)의 팀으로 배정받는 것은 물론 그의 직속 부사수가 된 남태평은 곤란하게 된 변미래에게 "설마 이 팀으로 정말 보낼 줄 몰랐다. 화났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변미래는 "화 안 났다. 혼자 엄청 많이 고민하고 결정하지 않았을 거냐"라며 남태평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 일할 때 엄청 깐깐한데 감당할 수 있겠냐. 제대로 할 것"라며 경고를 덧붙였다.
얼마 후, 남태평은 닭 모양 탈을 쓰고 춤을 추며 판촉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변미래는 정작 판촉 행사를 매출로 직결 시키지 못한 것을 문제 삼으며 연인 감정을 완전히 배제한 채 남태평을 단호히 꾸짖었다.
그러나 문자로는 상반된 태도로 남태평을 달래주며 달달한 연인 케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퇴근 후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주며 "사수가 잘못했네, 누가 내 남친을 괴롭혀?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해"라고 유쾌하게 그를 위로했다.
그 가운데 남치열은 변미래에게 지난번 남태평이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는 것에 이어 회사에 오래 붙어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또 받게 됐다. 그러나 변미래는 이번에도 "그건 제 권한 밖의 일이라 약속드리기 어렵다. 하지만 믿고 맡겨주신 만큼 사수로서 잘 가르쳐보겠다"라며 남태평의 본인 의사를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변미래는 주임인데도 불구하고 사수가 된 것에 대해 직원들로부터 시샘을 받게 됐다. 그러던 중 두 직원이 퇴근 길 주차장에서 변미래와 남태평이 다정히 인사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확신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