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의 매니저가 담당 아티스트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13회에서는 윤종훈과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훈을 맡아 1년간 일해 온 김수빈 매니저는 윤종훈을 "달콤해요"라고 흔치 않은 평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오빠를 담당하고 얼굴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담당 매니저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을 했다.
그는 "이 일을 하면서 '이런 배우를 다시 못 만나겠구나'라고 느꼈다. 저 뿐만 아니라 타인 자체를 배려 많이 해주는 것 같다"라며 "촬영장에 가면 스태프가 100명 분 정도 되는데 촬영이 끝나면 한 분 한 분 이름을 다 외운다"라고 평소 섬세한 윤종훈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윤종훈이 칠판에 써둔 자신의 생활 신조들이 공개됐다. 멘탈, 연기, 인간성, 몸,윤리 그리고 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그의 생활 신조에 모두 감탄했고, 윤종훈은 "십 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다. 지키기 위해서 매일 아침 일어나서 보고, 자기 전에 한 번 씩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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