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환승연애3' 송다혜, 서동진 커플을 만났다.
15일 유세윤은 개인 SNS에 "동진 씨 여친 양말 냄새 맡아서 죄송합니다.."라며 송다혜, 서동진과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세윤과 송다혜의 양말 사건은 지난 2017년에 불거졌다. 당시 걸 그룹 베스티 멤버로 활동 중이던 송다혜는 유세윤의 신곡 '우리 싸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촬영 중 유세윤은 송다혜예게 자신의 패딩을 빌려줬고, 송다혜와 스태프들은 깜빡하고 패딩 주머니에 양말을 넣어놨다.
이 사실을 까먹은 채 유세윤에게 패딩을 돌려준 송다혜는 이후 유세윤으로부터 양말 사진과 함께 양말 냄새를 맡고 있는 셀카 등을 받아 놀림의 대상이 됐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유세윤과 뮤지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 송다혜와 서동진 커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유세윤과 뮤지는 '양말 사건'을 재언급하며 송다혜를 다시 한번 놀리기 시작했고, 송다혜의 남자친구 서동진은 이를 허탈하게 바라봐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지난해 티빙 '환승연애3'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종영 후 다시 만나기로 한 사실을 공개해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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