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혜리가 성형설을 직접 부인했다.
20일 채널 '혜리'에는 "혜리가 최근에 바꾼 '이것'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혜리의 헤메코 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데뷔 14년 차가 된 혜리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기 위해 과거 사진을 보며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친동생 혜림에게 의견을 들어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한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을 보며 "나 이날 최악이었다. 이날 투머치였다. 메이크업도 다른 곳에서, 헤어도 다른 곳에서, 코디도 다른 곳에서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보 팀장은 "아 맞아, (댓글 중에) 성형했다고 (하는 게 있었다)"라고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혜리 역시 해당 의견에 쿨하게 "그런데 내가 봐도 한 거 같아"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친동생 혜림은 언니를 향한 거침없는 스타일링 평가를 이어갔다. 그는 "막내 이모 같다", "찐따 같다. 찌질한 느낌이 있다", "30년 후 사진 같다", "혼주 사진 같다"라는 등 동생만이 할 수 있는 솔직한 의견을 냈다.
또 "(언니가) 이런 베스트 헤메코(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찾은 지 진짜 얼마 안 된 거야. 갓 두 달 됐다. 데뷔 14년 만에 염색 이후에 살 빼고 이 모든 게 (이뤄진 것)"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PD가 "혜리가 '얼굴 많이 고쳤네'라는 말이 많았다"라고 하자 친동생 혜림은 "그런데 혼주 사진 보여주면 '아, 아니네'할 것"라며 직접 나서 혜리의 성형설을 부인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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