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4회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와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다소 굳어 있는 허미미의 모습에 "아까까지 저랑 잘 즐겼는데 덱스 오빠 보더니 얼었어"라고 했다. 이에 허미미는 두 팔을 파닥파닥 움직이며 수줍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원래 TV에서 보고 알고 있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좀 잘생기셨다"라고 덱스에 고백했다.
덱스는 유도 선수와 체육관에서 스파링을 하다가 갈비뼈에서 금이 간 아픈 추억이 있다며 평소 유도 선수를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가 허미미에게 "덱스한테 유도 레슨 해줄 수 있냐"라고 묻자 허미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긴장돼서 (못 가르쳐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병재가 "그럼 저는 (유도를 가르쳐 줄 수 있냐)?"라고 묻자 허미미 선수는 망설임 없이 곧장 고개를 끄덕이며 덱스와 유병재의 외모 차별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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