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남편인 배우 김호진에게 "요가로 공중부양할 거야"란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지호는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고양 밥상을 찾아갔다.
김지호는 1994년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이후 50편 이상의 CF스타로 활약하다가 배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허영만은 "처음에 연기 공부를 안 하고 연기를 했다. 무모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지호는 "그때는 몰랐으니까 용감했던 것 같다"고 했다.
허영만이 "지호 씨도, 제작진이 어떻게 그렇게 모험을 했냐"고 묻자 김지호는 "제가 그렇게 예뻤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호는 어떤 운동을 즐겨하냐는 질문을 받자 "저는 걷는 것 좋아하고 요가 좋아한다. 요가한 지는 8년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남편이 맨날 놀리느라고 '지호는 조금 있으면 공중부양할 거야. 산으로 갈 거야'라고 한다"며 웃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