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가수 장기하가 비비의 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레인보우')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첫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한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이어온 '더 시즌즈'는 여섯 번째 MC로 이영지를 낙점했다. 이로써 새 타이틀은 '이영지의 레인보우'가 됐다.
장기하는 비비의 '밤양갱'을 작곡, 작사했다. 그는 "'밤양갱'은 몇 년간 묵혀둔 곡이었다. 여성 보컬이 필요했는데 주인을 찾지 못해서 그랬다"라며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비비가 그런 얘기를 했다. '오빠 부자 만들어드릴게요' 했다. 그때만 해도 기를 꺾지 않기 위해 '그렇게까지 할 정돈 아닌데' 했다. 그래도 그냥 열심히 하라고 했다. 유행하는 스타일 노래도 아니고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잘 표현해줘서 고맙다. 저작권료가 늘어나긴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KBS=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레인보우')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첫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한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이어온 '더 시즌즈'는 여섯 번째 MC로 이영지를 낙점했다. 이로써 새 타이틀은 '이영지의 레인보우'가 됐다.
장기하는 비비의 '밤양갱'을 작곡, 작사했다. 그는 "'밤양갱'은 몇 년간 묵혀둔 곡이었다. 여성 보컬이 필요했는데 주인을 찾지 못해서 그랬다"라며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비비가 그런 얘기를 했다. '오빠 부자 만들어드릴게요' 했다. 그때만 해도 기를 꺾지 않기 위해 '그렇게까지 할 정돈 아닌데' 했다. 그래도 그냥 열심히 하라고 했다. 유행하는 스타일 노래도 아니고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잘 표현해줘서 고맙다. 저작권료가 늘어나긴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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