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둘째 성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둘째 임신 14주차인 윤진이가 태아 성별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이는 남편 김태근이 아닌 친구들과 둘째 성별을 확인하러 산부인과로 향했다. 친구들은 '젠더 리빌' 파티를 준비한다며 윤진이 부부에게 둘째 성별을 비밀에 부쳤다.
윤진이는 "나는 아들이면 좋겠다"고 말하며 첫째와 다른 성별을 원했고, 윤진이 남편은 "첫째를 닮은 예쁜 딸이면 좋을 것 같다"며 윤진이와 동상이몽을 꿨다.
윤진이 친구들은 병원에서 나와 젠더 리빌 파티를 준비했다. 집에서 홀로 육아 중이던 윤진이 남편도 합류했다.
윤진이 부부의 둘째 성별은 딸이었다. 윤진이 친구들은 아들을 바랐던 윤진이를 향해 "이미 남편이라는 아들을 키우고 있지 않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둘째 임신 14주차인 윤진이가 태아 성별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이는 남편 김태근이 아닌 친구들과 둘째 성별을 확인하러 산부인과로 향했다. 친구들은 '젠더 리빌' 파티를 준비한다며 윤진이 부부에게 둘째 성별을 비밀에 부쳤다.
윤진이는 "나는 아들이면 좋겠다"고 말하며 첫째와 다른 성별을 원했고, 윤진이 남편은 "첫째를 닮은 예쁜 딸이면 좋을 것 같다"며 윤진이와 동상이몽을 꿨다.
윤진이 친구들은 병원에서 나와 젠더 리빌 파티를 준비했다. 집에서 홀로 육아 중이던 윤진이 남편도 합류했다.
윤진이 부부의 둘째 성별은 딸이었다. 윤진이 친구들은 아들을 바랐던 윤진이를 향해 "이미 남편이라는 아들을 키우고 있지 않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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