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직송' 배우 고민시와 덱스가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꽃게잡이를 위해 배를 타고 떠났다.
이날 고민시는 "처음 해본다 조업"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염정아는 "너가 언제 해봤겠냐, 식당에서 일만 해봤겠지"라고 하자, 고민시는 "촬영할 때 쓰는 모자도 가지고 왔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고민시와 대화를 나누던 염정아는 뒤돌아 덱스를 바라봤다. 그는 "김덱스 진짜 보조개가 있었네. 이야"하면서 황당해하자, 덱스는 환히 웃으며 "민시야 조심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자신의 배에서 계속 말하자, 염정아는 "진영아 입 좀 다물어, 입 좀"이라고 다그쳤다.
덱스가 탄 배의 선장은 "돈 주고 시켜야겠다. 다른 배에서 데리고 갈 거 같다"라며 "배 하나 줄 테니까 해봐라"고 제안했다. 덱스는 "어딜 가면 밭 준다고 하고 배 준다고 하고. 역시 눈치가 빨라야 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선장은 "기름값 좀 대달라. 애들도 커서 장난 아니다. 장가갔다. 손주가 학교 갔다. 결혼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덱스는 "아직 안 했다"라며 '누가 없냐'는 말에 "없다"고 답했다. 선장은 "우리 아들도 없다더니 결혼하더라. 생기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그러자 '산지직송' 측은 고민시와의 모습을 보이며 둘의 핑크빛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조업을 마친 고민시는 "이런 노동은 또 처음이라.. 꽃게일 줄야..솔직히 민어, 대하 같은 걸 생각했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후 일을 마무리한 다섯 사람인 한곳에 모였다.
덱스는 갑자기 고민시를 피하며 부끄러워했다. 안은진은 "여기 끼고 싶으면 끼고 싶다고 말해, 자꾸 툴툴거리지 말고"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덱스는 "거기 가면 나 숨 못 쉰다. 여기 있겠다. 다음을 기약할게"라고 털어놨다.
이 모습을 본 안은진은 "나 이런 거 좋아한다. 고민시 이름으로 삼행시 한번 해봐라"며 흥미진진한 태도를 보였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꽃게잡이를 위해 배를 타고 떠났다.
이날 고민시는 "처음 해본다 조업"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염정아는 "너가 언제 해봤겠냐, 식당에서 일만 해봤겠지"라고 하자, 고민시는 "촬영할 때 쓰는 모자도 가지고 왔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고민시와 대화를 나누던 염정아는 뒤돌아 덱스를 바라봤다. 그는 "김덱스 진짜 보조개가 있었네. 이야"하면서 황당해하자, 덱스는 환히 웃으며 "민시야 조심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자신의 배에서 계속 말하자, 염정아는 "진영아 입 좀 다물어, 입 좀"이라고 다그쳤다.
덱스가 탄 배의 선장은 "돈 주고 시켜야겠다. 다른 배에서 데리고 갈 거 같다"라며 "배 하나 줄 테니까 해봐라"고 제안했다. 덱스는 "어딜 가면 밭 준다고 하고 배 준다고 하고. 역시 눈치가 빨라야 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선장은 "기름값 좀 대달라. 애들도 커서 장난 아니다. 장가갔다. 손주가 학교 갔다. 결혼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덱스는 "아직 안 했다"라며 '누가 없냐'는 말에 "없다"고 답했다. 선장은 "우리 아들도 없다더니 결혼하더라. 생기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그러자 '산지직송' 측은 고민시와의 모습을 보이며 둘의 핑크빛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조업을 마친 고민시는 "이런 노동은 또 처음이라.. 꽃게일 줄야..솔직히 민어, 대하 같은 걸 생각했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후 일을 마무리한 다섯 사람인 한곳에 모였다.
덱스는 갑자기 고민시를 피하며 부끄러워했다. 안은진은 "여기 끼고 싶으면 끼고 싶다고 말해, 자꾸 툴툴거리지 말고"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덱스는 "거기 가면 나 숨 못 쉰다. 여기 있겠다. 다음을 기약할게"라고 털어놨다.
이 모습을 본 안은진은 "나 이런 거 좋아한다. 고민시 이름으로 삼행시 한번 해봐라"며 흥미진진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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