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군 복무 중 방송에 출연한 근황을 알렸다.
고우림은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에 "불후의 명곡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특집'"이라며 이날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입대 후 생활관 안에서 우리 포레 3인이 출연하는 걸 늘 본방 사수해오며 불명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곱씹었는데 이렇게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함께 무대를 올릴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날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한 기회인 만큼 군악대대 선후임과 열심히 마음을 다해 준비했는데 저희가 올린 한 무대 한 무대에 정성을 쏟아주신 불명 제작진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함께 고생해주고 잘 따라와준 우리 선후임 너무 고마워요. 우리 포레 형님들이 더욱 보고싶어지는 밤입니다.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 복무중일 국군장병님들! 오늘도 화이팅 또 화이팅입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림은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675회는 '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기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은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역대급 쇼를 펼쳐냈다.
이날 방송엔 고우림을 비롯해 배우 이도현, 뮤지컬배우 민우혁, 가수 인순이, 리베란테 김지훈, 조승연, 정승환 등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2022년 결혼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했으며, 2025년 5월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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