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우정아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향한 환상을 털어놨다.
31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정아는 김재중에 대해 "내가 알던 김재중은 비현실적인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이 "나에 대해서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묻자 선우정아는 "그럴 수밖에 없다. (김재중이) 데뷔를 일찍 하지 않았냐. 그리고 가수 지망생이라면 SM이라는 회사에 환상이 있던 시절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대 시절 내 꿈의 전부는 SM에 들어가는 거였다. 그런데 SM이 떨어트려서 싱어송라이터가 됐다"고 털어놨다.
데뷔 21주년이라는 김재중의 말에 선우정아는 또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김재중은) 연예계 정령 같은 느낌"이라며 "21주년이라고 하니까 접점이 있다. 내가 남편과 교제한 기간까지 합해서 21주년이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남편과 오래 교제하고 결혼한 선우정아에게 "안 지겹냐"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지긋지긋할 때는 있지만 질리는 거와는 다른 것 같다"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31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정아는 김재중에 대해 "내가 알던 김재중은 비현실적인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이 "나에 대해서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묻자 선우정아는 "그럴 수밖에 없다. (김재중이) 데뷔를 일찍 하지 않았냐. 그리고 가수 지망생이라면 SM이라는 회사에 환상이 있던 시절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대 시절 내 꿈의 전부는 SM에 들어가는 거였다. 그런데 SM이 떨어트려서 싱어송라이터가 됐다"고 털어놨다.
데뷔 21주년이라는 김재중의 말에 선우정아는 또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김재중은) 연예계 정령 같은 느낌"이라며 "21주년이라고 하니까 접점이 있다. 내가 남편과 교제한 기간까지 합해서 21주년이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남편과 오래 교제하고 결혼한 선우정아에게 "안 지겹냐"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지긋지긋할 때는 있지만 질리는 거와는 다른 것 같다"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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