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2NE1(투애니원)을 언급했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사옥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일부터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EN1 콘서트 '웰컴 백'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이와 관련해 라미는 "2NE1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에 간다고 처음 들었을 때 우리도 너무 놀랐다.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온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님에게 조언을 들었다기보다는 우리도 그 무대에 서고, 선배님의 무대를 보면서 더 많은 걸 배웠던 것 같다. 우리도 너무 영광이었다.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웃었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정규앨범 '드립'은 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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