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의 리릭 포토와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리릭 포토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의 가사 일부가 공개됐다. "그대가 모르는 그대가 있죠 / 말해줄 순 없어요 더 멀어질까 봐" "나조차 모르는 내 모습도 있죠 / 변하는 그대마저 너무나 보고 싶은" 등의 가사를 통해 곡이 가진 아련한 슬픔과 미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 장의 콘셉트 포토에는 각각 무채색의 옷을 입고 무표정을 한 사람들, 깨진 유리를 밟고 있는 구두, 흩날리는 종잇조각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가사와 잘 어울리는 담담하면서도 먹먹한 장면들이 신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임창정의 정규앨범을 기다려 온 음악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임창정이 전작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사랑, 이별,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곡들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임창정표 발라드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로, 상대를 위해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붙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함께해 온 늑대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투자를 독려하거나 주가 조작에 가담한 적 없다고 주장한 임창정은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지난 5월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남편을 공개 응원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임창정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의 리릭 포토와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리릭 포토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의 가사 일부가 공개됐다. "그대가 모르는 그대가 있죠 / 말해줄 순 없어요 더 멀어질까 봐" "나조차 모르는 내 모습도 있죠 / 변하는 그대마저 너무나 보고 싶은" 등의 가사를 통해 곡이 가진 아련한 슬픔과 미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 장의 콘셉트 포토에는 각각 무채색의 옷을 입고 무표정을 한 사람들, 깨진 유리를 밟고 있는 구두, 흩날리는 종잇조각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가사와 잘 어울리는 담담하면서도 먹먹한 장면들이 신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임창정의 정규앨범을 기다려 온 음악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임창정이 전작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사랑, 이별, 그리고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곡들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임창정표 발라드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로, 상대를 위해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붙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함께해 온 늑대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투자를 독려하거나 주가 조작에 가담한 적 없다고 주장한 임창정은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지난 5월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남편을 공개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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