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비비, '18세 연상' 김남길에 기습 ♥ 고백.."예전부터 되게 좋아해" [열혈사제2]

  • 김나라 기자
  • 2024-11-29
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26)가 선배 김남길(44)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연출 박보람)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노조절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시즌1에 이어 무려 5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화끈해진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연출, 김남길, 이하늬(박경선 역), 김성균(구대영 역), 비비(구자영 역) 등 배우들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9일), '열혈사제2'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중인 디즈니+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진의 'ASMR 고해성사' 영상을 단독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 김원해(고독성 역), 고규필(오요한 역), 안창환(쏭삭 역)이 출연해 케미를 뽐낸 것.

공개된 영상 속 '구벤져스'는 김남길의 심박수를 높이기 위해 진심을 다해 고해성사를 진행,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고규필은 "열받게 하면 되죠? (김)남길아, 밥 먹었어?"라며 '하극상'을 벌여 김남길을 자극했다. 반면 김성균은 국밥과 소주를 먹는 ASMR 장기 자랑을 뽐내며 김남길과 눈만 마주쳐도 웃는 '열혈사제2' 표 공식 부부 케미를 발휘했다.

뒤이어 김원해는 "'열혈사제1' 당시 광고 촬영 제의가 들어왔는데, 남길이가 '초심을 잃었다'라고 해서 그 이후로 광고 촬영을 못 하고 있다"라고 폭로해 김남길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요지부동이던 김남길의 평정심이 한순간에 깨지는 순간이 발생,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비의 수줍은 눈빛을 받자 김남길의 심박수가 갑자기 요동친 것.

이에 비비는 "선배님, 저 아직 불편하시죠?"라면서 "예전부터 되게 좋아했어요"라고 기습 사랑 고백을 날렸다. 결국 김남길의 심박수를 100까지 끌어올렸다.

김남길은 비비의 말에 요동치는 자신의 심장 박동수를 보곤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끈끈한 케미를 보인 만큼 '열혈사제2' 속 거대 마약 카르텔의 실마리를 찾을 '구벤져스'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열혈사제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