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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최우수작품상 쾌거.."한국영화 많은 애정 달라"[청룡영화상]

  • 윤상근 기자
  • 2024-11-29


영화 '서울의 봄'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김성수 감독은 "이 영화가 잘될 줄 몰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셨으면 좋겠고 아내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베테랑2', '서울의 봄', '파묘', '패스트 라이브즈', '핸섬가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후보작(자) 선정을 위한 전문가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를 진행, 각 부문별 최종 후보들을 결정했다. 발표된 후보작(자)은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제외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이다.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베테랑2', '서울의 봄', '파묘', '패스트 라이브즈', '핸섬가이즈'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으며 '파묘'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등극했다. 이어, '서울의 봄'이 9개 부문, '베테랑2', '탈주', '핸섬가이즈'가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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