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플라토닉 러브' 고백에 깜짝 놀랐다.
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 특집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미스터 황과 10기 영자의 첫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펴네서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를 향해 "푼수 같은 느낌을 좋아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식당에서 무겁게 가라앉았다. 미스터 황이 결벽증을 고백했기 때문.
미스터 황은 "얘기하기 좀 그렇긴 한데 결벽이 심했다. 몸에 뭔가 닿는 게 싫다. 제 몸을 뱀이 만지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 아내와 거의 플라토닉 러브였다"고 고백했다. 그가 말한 '플라토닉 러브'란 육체적인 관계를 배제하고 정신적인 교감을 중시하는 사랑 방식을 뜻한다.
예상하지 못한 미스터 황의 고백을 들은 10기 영자는 놀란 표정을 짓다가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보미 역시 "뱀이 만지는 기분이라고? 이거는 미스터 황 본인도 너무 힘들겠다"고 걱정했다.
데프콘은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윤보미는 현재 9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열애 중이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 특집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미스터 황과 10기 영자의 첫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펴네서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를 향해 "푼수 같은 느낌을 좋아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식당에서 무겁게 가라앉았다. 미스터 황이 결벽증을 고백했기 때문.
미스터 황은 "얘기하기 좀 그렇긴 한데 결벽이 심했다. 몸에 뭔가 닿는 게 싫다. 제 몸을 뱀이 만지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 아내와 거의 플라토닉 러브였다"고 고백했다. 그가 말한 '플라토닉 러브'란 육체적인 관계를 배제하고 정신적인 교감을 중시하는 사랑 방식을 뜻한다.
예상하지 못한 미스터 황의 고백을 들은 10기 영자는 놀란 표정을 짓다가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보미 역시 "뱀이 만지는 기분이라고? 이거는 미스터 황 본인도 너무 힘들겠다"고 걱정했다.
데프콘은 "미스터 황은 10기 영자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윤보미는 현재 9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열애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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