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주지훈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5회에서는 윤지원(정유미 분)과 석지원(주지훈 분)이 서로를 생각하다 밤을 꼬박 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에 누운 윤지원은 석지원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멍청한 놈, 재수 없어. 잘난 척은"라고 중얼거렸다. 그렇게 윤지원은 밤새 석지원을 떠올리다가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한 채 아침을 맞이했다.
이는 석지원도 마찬가지였다. 그 역시 "미친, 고작 3개월을?"라고 윤지원을 생각하며 침대 위에서 괴로워하다가 밤을 새우고 관사로 향했다.
관사에 살겠다며 찾아온 석지원을 윤지원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쪽이랑 나는..!"라며 문전 박대했다.
그러나 석지원은 "우린 18년 전 고작 3개월 그걸로 끝 아니냐. 그러니까 나한테 나한테 마음 같은 거 남아 있는 거 아니면 비켜라. 집이 먼 학교 관계자 관사에 좀 들어가게"라고 한 후 제멋대로 관사에 자신의 짐을 풀기 시작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5회에서는 윤지원(정유미 분)과 석지원(주지훈 분)이 서로를 생각하다 밤을 꼬박 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에 누운 윤지원은 석지원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멍청한 놈, 재수 없어. 잘난 척은"라고 중얼거렸다. 그렇게 윤지원은 밤새 석지원을 떠올리다가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한 채 아침을 맞이했다.
이는 석지원도 마찬가지였다. 그 역시 "미친, 고작 3개월을?"라고 윤지원을 생각하며 침대 위에서 괴로워하다가 밤을 새우고 관사로 향했다.
관사에 살겠다며 찾아온 석지원을 윤지원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쪽이랑 나는..!"라며 문전 박대했다.
그러나 석지원은 "우린 18년 전 고작 3개월 그걸로 끝 아니냐. 그러니까 나한테 나한테 마음 같은 거 남아 있는 거 아니면 비켜라. 집이 먼 학교 관계자 관사에 좀 들어가게"라고 한 후 제멋대로 관사에 자신의 짐을 풀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