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건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사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8일 송건희는 유료 소통 앱 버블을 통해 "내가 전부터 잡아 놓은 여행이라 지금은 해외에 나와 있다. 계엄 선포한 이후 후속 뉴스를 뒤늦게 접했는데,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시국이 시국인지라 솔직히 이런 얘기하는 게 조심스럽지만, 나는 정말 '2024년에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구나' 하면서 믿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송건희는 "우리나라가 다시 바로서기까지 나도 어디서든 응원하고 참여할 테니까 시위 나간 친구들은 꼭 몸조심하고. 추울 텐데 따뜻하게 입고, 알았지? 여기다가라도 이렇게 조용히 남기겠다"며 현 정국과 관련한 시위에 참여했을 팬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3명(안철수 김예지,김상욱)을 제외하고 모두 투표에 불참했다. 이에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2(200석)에 미달해 폐기됐다. 이에 수많은 국민들은 직접 탄핵 촉구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송건희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8일 송건희는 유료 소통 앱 버블을 통해 "내가 전부터 잡아 놓은 여행이라 지금은 해외에 나와 있다. 계엄 선포한 이후 후속 뉴스를 뒤늦게 접했는데,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시국이 시국인지라 솔직히 이런 얘기하는 게 조심스럽지만, 나는 정말 '2024년에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구나' 하면서 믿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송건희는 "우리나라가 다시 바로서기까지 나도 어디서든 응원하고 참여할 테니까 시위 나간 친구들은 꼭 몸조심하고. 추울 텐데 따뜻하게 입고, 알았지? 여기다가라도 이렇게 조용히 남기겠다"며 현 정국과 관련한 시위에 참여했을 팬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3명(안철수 김예지,김상욱)을 제외하고 모두 투표에 불참했다. 이에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2(200석)에 미달해 폐기됐다. 이에 수많은 국민들은 직접 탄핵 촉구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송건희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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