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순실이 박명수에게 날카로운 언행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당귀'에서는 새로운 만두 메뉴를 개발하는 탈북민 요식업자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새로운 만두 메뉴 개발에 나섰다. 알록달록 무지개 만두를 요리하는 모습을 살펴보던 스튜디오 MC 박명수는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순실은 박명수의 말에 반박하며 "빛 좋은 개살구"라고 했다.
다소 퉁명스러운 이순실의 말을 들은 박명수는 "죄송한데, 나랑 싸우려고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순실은 "사람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아냐. 박명수를 때려 엎어 달라고 하더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이순실의 답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박명수에게 묘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순실을 지켜보던 MC 전현무도 당황하며 "진짜 때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당귀'에서는 새로운 만두 메뉴를 개발하는 탈북민 요식업자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새로운 만두 메뉴 개발에 나섰다. 알록달록 무지개 만두를 요리하는 모습을 살펴보던 스튜디오 MC 박명수는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순실은 박명수의 말에 반박하며 "빛 좋은 개살구"라고 했다.
다소 퉁명스러운 이순실의 말을 들은 박명수는 "죄송한데, 나랑 싸우려고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순실은 "사람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아냐. 박명수를 때려 엎어 달라고 하더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이순실의 답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박명수에게 묘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순실을 지켜보던 MC 전현무도 당황하며 "진짜 때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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