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지우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를 겨냥해 작심 발언을 했다.
김지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엔 본인이 참여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중 한 넘버, '비밀결사'의 가사가 담겼다.
'우리의 자유, 우리의 권리, 우리의 평화, 우리의 희망, 우리들의 조국은 서서히 죽어 가고 있다. 우리들의 터전은 파괴되었다. 언제까지 빼앗기며 살 것인가. 저들은 권력으로 억압하지만 실상은 우릴 두려워하고 있어. 우리가 힘을 모아 하나가 되면 저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존재. 우리들의 용기가 저들에게 시련을, 자유는 우리에게 빵과 날개를 주리라. 우리들의 절망이 저들에게 어둠을, 내일 뜨는 태양은 우리를 비추리라.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찬란한 새벽을 맞이하라. 우리들의 슬픔, 우리들의 분노, 우리들의 침묵, 언제까지 숨 죽이며 살 것인가. 우리들의 슬픔, 우리들의 분노, 우리들의 침묵, 언제까지 숨 죽이며 살 것인가. 우리들의 용기가 저들에게 시련을, 자유는 우리에게 빵과 날개를 주리라. 우리들의 절망이 저들에게 어둠을, 내일 뜨는 태양은 우리를 비추리라.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찬란한 새벽을 맞이하라. 우리들의 자유, 우리들의 권리, 우리들의 평화, 우리의 심장이 하나 되어 함께 외치자. 이것이 우리의 목소리. 보아라, 느껴라. 우리 가슴에 희망. 더 이상 버틸 수 없어도 이것만은 놓지 않는다. 우리들의 조국은 서서히 죽어 가고 있다. 우리들의 터전은 파괴되었다'라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김지우는 "선거 때마다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라고 외치던 사람들.. 국민은 이런 걸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김지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엔 본인이 참여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중 한 넘버, '비밀결사'의 가사가 담겼다.
'우리의 자유, 우리의 권리, 우리의 평화, 우리의 희망, 우리들의 조국은 서서히 죽어 가고 있다. 우리들의 터전은 파괴되었다. 언제까지 빼앗기며 살 것인가. 저들은 권력으로 억압하지만 실상은 우릴 두려워하고 있어. 우리가 힘을 모아 하나가 되면 저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존재. 우리들의 용기가 저들에게 시련을, 자유는 우리에게 빵과 날개를 주리라. 우리들의 절망이 저들에게 어둠을, 내일 뜨는 태양은 우리를 비추리라.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찬란한 새벽을 맞이하라. 우리들의 슬픔, 우리들의 분노, 우리들의 침묵, 언제까지 숨 죽이며 살 것인가. 우리들의 슬픔, 우리들의 분노, 우리들의 침묵, 언제까지 숨 죽이며 살 것인가. 우리들의 용기가 저들에게 시련을, 자유는 우리에게 빵과 날개를 주리라. 우리들의 절망이 저들에게 어둠을, 내일 뜨는 태양은 우리를 비추리라.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찬란한 새벽을 맞이하라. 우리들의 자유, 우리들의 권리, 우리들의 평화, 우리의 심장이 하나 되어 함께 외치자. 이것이 우리의 목소리. 보아라, 느껴라. 우리 가슴에 희망. 더 이상 버틸 수 없어도 이것만은 놓지 않는다. 우리들의 조국은 서서히 죽어 가고 있다. 우리들의 터전은 파괴되었다'라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김지우는 "선거 때마다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라고 외치던 사람들.. 국민은 이런 걸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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