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2PM 멤버 JUN. K(준케이), 닉쿤, 우영이 타이베이에서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JUN. K, 닉쿤, 우영은 지난 7일 타이베이에 위치한 TICC 타이베이 국제 회의 센터에서 'JUN. K, NICHKHUN, WOOYOUNG (From 2PM) Fan-Con 2024 [ENWJ] in Taipei'([이엔더블유제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에 조우한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포문을 연 이들은 '하.니.뿐.', '우리집', '10점 만점에 10점', 'Hands Up'(핸즈 업), '미친거 아니야?', 'Again & Again'(어게인 앤드 어게인), 'Without U'(위드아웃 유), 'Heartbeat'(하트비트) 등 그룹 정수를 담은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하고 장내를 함성으로 물들였다.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완성하는 세 멤버를 향해 팬들은 곡마다 떼창으로 화답하며 열기를 높였다.
또한 각자의 개성과 아티스트적 면모가 빛나는 솔로 스테이지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이 돋보이는 토크 코너까지 이어지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 말미 JUN. K, 닉쿤, 우영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이 자신들의 원동력임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욱 멋진 무대들 보여드리겠다. 자주 만나자"라고 진심을 전했다.
지난 9월 7일~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Premium Live 2024 [ENWJ]',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에서 진행한 'Fan-Con 2024 [ENWJ] in Bangkok'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를 발매한 JUN. K는 올해 국내 단독 콘서트와 일본과 북남미 4개 지역에서 솔로 투어를 전개했고, 닉쿤은 유튜브 콘텐츠 및 여러 프로그램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 우영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국내외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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