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장희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과 장희진은 최종 데이트에서 서로를 선택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단둘의 시간에 어색해했다. 특히 탁재훈은 장희진이 힐끔 쳐다보자 부끄러워했다.
탁재훈은 "너무 여러 명 있다가 둘이 있으니까 너무 어색하다. 뭐 아는 사람 있으면 불러도 된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탁재훈에게 "왜 솔비 아니고 나를 뽑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주저하지 않고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장희진은 "오빠 처음 봤을 때 나는 완전 신인이었다. 오빠가 날 기억 못할 거라 생각하고 나를 이렇게 반겨줄 줄 몰랐다. 나를 기억하는 게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런 일은 없다, 널 기억 못 할 일은. 왜 아무것도 아닌 거에 감동을 받냐. 만약에 너 좋아한다고 하면 진짜 감동받겠다. 아, 그건 좀 오버인가. 창피해"라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과 장희진은 최종 데이트에서 서로를 선택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단둘의 시간에 어색해했다. 특히 탁재훈은 장희진이 힐끔 쳐다보자 부끄러워했다.
탁재훈은 "너무 여러 명 있다가 둘이 있으니까 너무 어색하다. 뭐 아는 사람 있으면 불러도 된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탁재훈에게 "왜 솔비 아니고 나를 뽑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주저하지 않고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장희진은 "오빠 처음 봤을 때 나는 완전 신인이었다. 오빠가 날 기억 못할 거라 생각하고 나를 이렇게 반겨줄 줄 몰랐다. 나를 기억하는 게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런 일은 없다, 널 기억 못 할 일은. 왜 아무것도 아닌 거에 감동을 받냐. 만약에 너 좋아한다고 하면 진짜 감동받겠다. 아, 그건 좀 오버인가. 창피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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