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 은퇴설에 휩싸였던 배우 하연수가 다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하연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만에 모국어로 예능 하는 기분은... 말로 다 못 해"라며 "너무너무 그리웠어요! 그리웠던 만큼 재밌고 야무지게 토크하고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하연수는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그는 당시 한국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하는 등으로 인해 은퇴설에 휩싸였으나 SNS 댓글을 통해 간접 부인했다.
이후 2022년 11월 하연수는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 그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 영 매거진' 측은 "한국 인기 여배우가 YM에서 첫 그라비아를 선보인다"란 제목과 함께 하연수의 영상 화보를 공개한 것.
하연수는 "일본에 와서 그라비아라는 표현 자체에 저도 거부감이 있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평범한 차림으로 찍어도 그렇게 부르더라"며 "참고로 그라비아를 찍어서 행복하다고 얘기한 적도 없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피해를 보아야 하나"라고 해명했다.
계속 일본 활동을 해오던 그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구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하연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만에 모국어로 예능 하는 기분은... 말로 다 못 해"라며 "너무너무 그리웠어요! 그리웠던 만큼 재밌고 야무지게 토크하고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하연수는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그는 당시 한국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하는 등으로 인해 은퇴설에 휩싸였으나 SNS 댓글을 통해 간접 부인했다.
이후 2022년 11월 하연수는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 그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 영 매거진' 측은 "한국 인기 여배우가 YM에서 첫 그라비아를 선보인다"란 제목과 함께 하연수의 영상 화보를 공개한 것.
하연수는 "일본에 와서 그라비아라는 표현 자체에 저도 거부감이 있었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평범한 차림으로 찍어도 그렇게 부르더라"며 "참고로 그라비아를 찍어서 행복하다고 얘기한 적도 없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피해를 보아야 하나"라고 해명했다.
계속 일본 활동을 해오던 그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구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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