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데프콘이 정자 검사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데프콘이 10기 정숙 말에 반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과 데이트를 포기하고 미스터 배와 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10기 정숙은 데이트를 통해 미스터 배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자 "후회가 된다. 그 오빠(미스터 백김)를 선택했으면 오붓하게 대화했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그러면서도 "그 오빠가 내 스타일은 아니다. 나는 키 크고 체격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 오빠는 키가 작고 피부가 너무 안 좋다"고 뒷담화를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22기 영숙이 "언니가 관리시켜주면 된다"고 달래자 10기 정숙은 "레이저를 얼마나 받아야 하냐. 천만 원 넘게 나오겠다. 실컷 관리 다 해놓고 다른 여자한테 가면 어떻게 하냐"고 말하며 웃었다.
19기 정숙은 또 "너무 순진한 남자는 싫다. 그 나이에 너무 순진한 것도 좀 그렇다. 미스터 백김이 47세인데 그 나이에 자녀가 없으면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 나이에 아이 갖는 것도 좀 그렇다. 정자 활동성이 떨어질 것 같다"고 미스터 백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자가 나이들수록 정자 움직임이 떨어진다. 남자나 여자나 젊을 때 아이를 갖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며 10기 정숙 말에 반박했다.
이어 "나도 (정자) 검사를 받고 왔는데 아직 괜찮다더라"고 당당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미스터 백김보다 한 살 형'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그러자 옆에 있던 MC 경리는 "괜찮다고 하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응"이라고 말한 뒤 웃었다.
한편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MC를 맡은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데프콘이 10기 정숙 말에 반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과 데이트를 포기하고 미스터 배와 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10기 정숙은 데이트를 통해 미스터 배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자 "후회가 된다. 그 오빠(미스터 백김)를 선택했으면 오붓하게 대화했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그러면서도 "그 오빠가 내 스타일은 아니다. 나는 키 크고 체격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 오빠는 키가 작고 피부가 너무 안 좋다"고 뒷담화를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22기 영숙이 "언니가 관리시켜주면 된다"고 달래자 10기 정숙은 "레이저를 얼마나 받아야 하냐. 천만 원 넘게 나오겠다. 실컷 관리 다 해놓고 다른 여자한테 가면 어떻게 하냐"고 말하며 웃었다.
19기 정숙은 또 "너무 순진한 남자는 싫다. 그 나이에 너무 순진한 것도 좀 그렇다. 미스터 백김이 47세인데 그 나이에 자녀가 없으면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 나이에 아이 갖는 것도 좀 그렇다. 정자 활동성이 떨어질 것 같다"고 미스터 백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자가 나이들수록 정자 움직임이 떨어진다. 남자나 여자나 젊을 때 아이를 갖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며 10기 정숙 말에 반박했다.
이어 "나도 (정자) 검사를 받고 왔는데 아직 괜찮다더라"고 당당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미스터 백김보다 한 살 형'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그러자 옆에 있던 MC 경리는 "괜찮다고 하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응"이라고 말한 뒤 웃었다.
한편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MC를 맡은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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