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이 미국에 이어 영국 차트에도 오르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3일(미국시간 기준) 방탄소년단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이 영국 BPI, 즉 영국 음반 산업 협회 실버 등급을 인정받았음을 전했다.
2020년에 발매된 음반 중 소수만이 실버 등급에 올랐으며, 방탄소년단은 영국 공식 차트에서 이 앨범으로 바로 1위에 올라서면서 차트 정상에 오른 두 번째 앨범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서 그룹 타이틀 곡 'ON'은 21위에 진입했으며, 멤버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는 한 번에 100위권에 들어서는 데 성공했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앨범은 단체곡과 멤버들 각자의 솔로곡과 유닛곡으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앨범은 영국에서 공식 인증받은 세 번째 앨범이며, 2019년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실버 등급을 받았으며, 미국의 팝 가수 할시가 피처링 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또한 실버 등급을 받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6일(미국시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과 함께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오바마 전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레이디 가가 등과 더불어 특별 연설자로 나서게 되며, 또한 여러 아티스트들과 가상의 졸업식 애프터 파티에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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