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스페셜 랭킹 1위에 오르며 기부요정으로 선정, 인기를 빛냈다.
진은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 플래닛(STAR PLANET)에서 진행한 스페셜 랭킹에서 '11월 컴백(Comeback)스타'로 19만 4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플래닛 스페셜 랭킹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랭킹을 결정하게 된다. 스페셜 랭킹 투표는 매월 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11시 40분까지 진행이 되며, 1위를 한 스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국내외 가장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후원한다.
스타 플래닛에 따르면, '11월 스페셜 랭킹 1위'를 차지한 진의 이름으로 12월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진은 앞서 스타 플래닛에서 진행한 '아이돌 랭킹'에서 1위를 차지, '8월의 기부 요정'으로 등극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컴백했다.
진의 '해피'(Happy) 앨범은 최근 미국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에 발탁됐다.
또 발매 10일간의 성적으로 빌보드 재팬 2024년 연말 결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 '핫 앨범' 상위권(19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5위로 진입하면서 본인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고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53위에 올랐다.
진은 발매 열흘만에 대표적 숏폼인 틱톡(TikTok)에서 게시물 170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 한국 남자 솔로곡(한 사람이 부른 곡) 중 2위에 등극하였으며, 지난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첫 솔로 앨범 'Happy'가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의 수록곡인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은 데이즈드의 '2024년 베스트 K-팝 트랙 5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해피'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영향력과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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