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초상화를 직접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큐빅 페인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BTS DIY CUBIC PAINTING 제품은 큐빅 페인팅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형태로 커팅된 큐빅 비즈를 십자수 도안에 붙여서 만드는 제품으로, 캔버스에 적힌 숫자에 해당되는 큐빅 비즈를 따라 붙이면 쉽게 초상화를 완성할 수 있다.
지난 10월 BTS팝업스토어에서 초상화를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제품인 BTS DIY PAINTING, 올해 판매된 콘셉트 포토를 모티브로 한 직소퍼즐 등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초상화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큐빅 페인팅은 완성시 비즈 덕분에 반짝반짝 거리는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자들 후기에서 뷔의 큐빅 페인팅 완성작이 눈길을 끈다. 뷔는 올해 트렌디 했던 파란 머리를 한 모습으로 파란색과 대비되는 빨간 장미를 들고 있어 한층 만화 캐릭터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유명 유튜버가 업로드 한 뷔의 큐빅 페인팅 체험기도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며 실물로 소장하고 싶은 팬심를 자극하고 있다.
구매자들은 비즈를 붙일 수록 입체감이 살아나며 반짝이는 뷔의 조각같은 외모에 힘든 작업 과정도 잊게 만든다며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팬들 역시 뷔의 화려한 이목구비 덕에 비즈의 반짝임이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6일 '11번가'에서 단독 선 판매시작 후 뷔의 큐빅 페인팅은 13일 현재 품절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뷔의 큐빅 페인팅을 구매하고 싶은 많은 소비자들이 재입고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 6일(미국 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열리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이 취소된 전세계 졸업자들을 위해 오바마 전 대통령, 레이디 가가와 함께 연설자로 나선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