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SM을 떠난 이수만 창립자 겸 전 총괄 프로듀서에게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초청했다.
SM은 오는 2025년 1월 11일과 1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 콘서트 ''SMTOWN LIVE 2025'에 이수만 전 총괄을 초대하고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더불어 현재 연락 가능한 기존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SM은 이수만 전 총괄에 대해 창립자 예우 차원에서 존중을 담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이 이에 앞서 출연을 결정했다.
이수만 전 총괄은 2023년 경영진과 갈등 끝에 SM을 떠난 이후 최근 중화권을 기반 삼은 A20엔터테인먼트를 론칭하고 중화권 아이돌 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SMTOWN LIVE'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SMTOWN LIVE 2025'는 1월 11일과 1월 12일 고척 스카이돔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LA 런던 도쿄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1996년 H.O.T를 시작으로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수많은 인기 아이돌그룹을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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