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공식 팬클럽 블링크가 트럭을 동원해 YG엔터테인먼트와 소통을 시도했다.
블링크는 최근 YG 엔터테인먼트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소재 사옥 인근에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노출된 트럭을 배치해 공식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블링크는 지난해 12월 14일에도 YG엔터테인먼트에 트럭을 동원한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블링크의 요청은 블랙핑크의 활동에 대한 것. 매년 2회 컴백, 시상식 및 연말 무대 참석, 약속된 솔로 프로젝트 발매, 블랙핑크 전담팀 구성 등이 주된 내용이다.
블링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트럭 프로젝트를 기획한 취지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가 앞서도 '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애매모호한 답변만 내놓았을 뿐 이후 달라진 점은 전혀 없었다며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했지만 2020년의 상반기가 끝나가는 지금 아무런 신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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