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세븐틴, 지켜줄께.
전 세계 캐럿이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
지난 20일 정오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생애 첫 다큐멘터리 '힛 더 로드'의 에피소드 1화 '네가 편히 걸을 수 있도록', 2화 '빠르게 달리는 것만이 중요한 건 아냐'가 순차적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세븐틴의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은 '힛 더 로드'를 통한 세븐틴과의 소통에 감격을 쏟아냈다.
유튜브 세븐틴 공식 채널과 위버스에는 전세계 팬들의 정성 어린 피드백이 넘쳐났다. 프로듀서 겸 멤버 겸 작사 작곡가 우지에 대한 애정과 세븐틴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했다.
한 국내 팬은 무대에서도 빛나는 이유, 무대 뒤에서 노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작업실에서 쉬지 않고 노력하는 우지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지켜줄게 세븐틴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 해외 팬은 캐럿은 가장 축복받은 팬덤 중 하나라고 감격해 했다. 또 다른 해외 팬은 마치 처음부터 그들을 알았던 것처럼,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처럼 놀라운 느낌을 안겨준다. 이들은 대단한 일을 한다. 그들은 열심히 일한 만큼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는 '힛 더 로드' 에피소드 1화 '네가 편히 걸을 수 있도록'통해 K팝으로 전 세계를 돌며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저희를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어서 지금은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며 자긍심과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는 음악 작업은 일상이고 작업실은 제2의 집같이 편안한 공간으로 언제든 쉬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범주는 우지는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음악을 만드는걸 보면 천재다. 함께 일하는 게 재밌다고 극찬했다.
'힛 더 로드' 에피소드 2화 '빠르게 달리는 것만이 중요한 건 아냐'에서는 멤버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비하인드와 멤버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프닝에 등장한 원우의 인터뷰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우는 제작진의 물음에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인 없는데..나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 나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나를 왜 좋아하지라고 말했다. 원우는 저는 조용해요. 존재감이 좀 없는 편이였어요. 워낙 내성적이고 어렸을 때부터 여기저기 겉도는 느낌이었어요. 세븐틴에 들어와서는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원우도 있어요'라고 옆에서 챙겨주시고, 데뷔 직전에 극복을 한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국내외 캐럿(팬)은 원우와 세븐틴을 좋아하는 수많은 이유를 댓글로 공개하며 세븐틴과 소통했다. 캐럿들은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며 원우와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냈다.
2015년 5월 26일 데뷔한 세븐틴은 강력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뛰어난 보컬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보적인 케이팝 선두 그룹이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서 올해의 앨범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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