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제니의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화꽃 이미지를 올렸다.

이와 함께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글을 남겼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총 탑승객 181명 중 2명을 제외한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연예계에선 예정된 행사, 시상식 등을 취소 혹은 축소하거나 연기, 녹화 방송으로 대체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제니는 내년 새 솔로앨범 발매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