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BLACK LIVE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기부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6일 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Black Lives Matter' 관련 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BLACK LIVE MATTER' 캠페인에 동참했다. 'BLACK LIVE MATTER' 캠페인은 지난 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한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 의해 발생된 캠페인.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여러 시위가 발생하고 폭력 사태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아리아나 그란데가 직접 시위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비욘세 카디비 리한나 리조 레이디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팝 가수는 물론 타이거JK 박재범 에릭남 CL 예리 엠버 다니엘헤니 김사무엘 티파니 비와이 헨리 태양 행주 등도 SNS를 통해 지지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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