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7주년을 맞아 멤버 뷔의 중국 팬들이 3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뷔의 중국 팬덤인 바이두뷔바는 지난 5일 서울 거리 17.4 Km를 뷔의 대형 배너 깃발로 수놓은 뷔로드에 이은 3차 프로젝트 카카오톡 광고를 발표했다.
데뷔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바이두뷔바는 시장 최대 점유율과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한국 최대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 상단 배너에 태형(뷔의 본명)의 이미지를 광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두뷔바는 카카오톡이 최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어 뷔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이 널리 퍼지고 뷔의 데뷔 7주년을 서로 축하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뷔가 카카오톡을 이용할 때 팬들의 사랑을 확인하길 바라는 마음도 같이 전했다.
카카오톡의 광고는 3단계로 펼쳐진다. 첫 단계로 BTS V 데뷔 7주년을 축하합니다!가 상단 배너를 장식한다. 상단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폰 화면 전체에 뷔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화면을 밀면 다양한 뷔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광고 최초로 멜론과 연계한 광고가 진행된다. 전체 화면의 뷔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내 음원 사이트 점유율 1위인 멜론으로 연결된다. 뷔가 ‘Sweet Night’을 멜론에 발표했을 때 실시간 1위에 등극한 바 있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멜론의 아티스트 홈페이지 팔로우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바이두뷔바는 멜론과 연계한 광고 프로젝트는 뷔의 작곡 작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며 가수로서 커리어를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의 뷔팬덤의 초대형 서포트 프로젝트는 그 규모와 다양성에서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미국 타임스퀘어 ABC 슈퍼사인(Supersign) 전광판에 생일 광고를 송출했으며 중국 만리장성, 서울 청계천, 이탈리아 밀라노 아울렌티 광장, 프랑스 시타디움 백화점, 캐나다 이튼센터 등 전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에 뷔의 생일광고를 함으로써 큰 화제를 몰고 다녔다.
뷔의 생일인 12월 30일이 가장 광고비용이 높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역대급 서포트로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